문경시, 조직개편 단행…2국에서 3국 체제로

문경시가 주요 정책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변화된 행정여건을 반영하고자 다음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시는 행정복지국과 안전지역개발국의 2국 체제에서 행정복지국, 경제도시국(이전 안전지역개발국)과 함께 문화관광농업국을 신설해 3국 체제로 운영한다.이에 따라 문경의 행정기구는 현행 2국·1실·22과·101담당에서 3국·1실·24과·102담당으로 확대된다.우선 문화관광 및 농업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문화관광농업국을 신설하고, 기존 안전지역개발국을 경제도시국으로 재편한다.위생방역과와 도시재생과도 신설된다.시는 부서를 통폐합하고 명칭도 변경한다.이번 조직개편으로 폐지되는 미래전략기획단의 미래전략팀은 기획예산실로 재배치되며, 전략사업팀의 지역개발사업은 건설과로, 도시새뜰사업은 도시재생과로 각각 이름이 바뀐다.또 미디어전략팀은 관광진흥과로 통폐합되며, 지역인구정책팀은 총무과에 소속된다.농촌개발과는 농촌활력과로, 건축디자인과는 건축과로 명칭이 변경된다.행정복지국의 소속 부서는 △총무과 △종합민원과 △홍보전산과 △새마을체육과 △세무과 △회계과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청소년과로 9개과가 된다.문화관광농업국은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위생방역과 △농정과 △유통축산과 △농촌활력과 △산림녹지과의 7개과로 짜여진다.경제도시국은 △일자리경제과 △환경보호과 △교통행정과 △건설과 △도시과 △도시재생과 △안전재난과 △건축과의 8개과로 재편된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강서소방서, ‘화재 현장의 히어로’ 선정…다사119안전센터 이응욱 소방장

대구 강서소방서는 지난 11일 다사119안전센터 이응욱 소방장을 올해 상반기 현장활동 스타대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현장활동 스타대원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화재현장에서 진화활동을 한 모든 대원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선정 기준은 현장활동 실적, 소속 직원들의 다면평가, 공적심사 등이다.특히 현장활동 능력과 대원들 간의 소통·협력의 적정성을 중점으로 이뤄진다.강서소방서는 스타대원 외에도 최우수대원, 우수대원을 추가로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현장활동 대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이응욱 소방장은 “평소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활동에 임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기쁘고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봉화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ZERO(제로)에 총력

봉화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영주소방서의 전문 강사를 통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수난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청송군 전 군민대상 안전보험 공제가입

청송군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2019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2022년 6월10일까지 1년 동안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이면 누구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올해부터는 감염병 사망, 전세버스 상해 및 사망, 동물피해 치료비 등이 보상 범위에 추가됐다.군민들은 버스, 택시, 항공기, 선박, 지하철,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이나 후유장애 시 1인당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이는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공제금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다.또 피해자의 법정 상속인이 공제금 청구서와 주민등본, 신분증과 통장사본, 사고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청구하면 된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달성소방서, 당근마켓으로 이웃간 안전도 나눕니다

대구 달성소방서는 시민과 함께 소통·공유하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활용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신 근처의 주택용 소방시설’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달성 관할 주택(아파트 및 기숙사 제외)에 거주하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소방서에서는 당근마켓 내 ‘동네생활’ 게시판을 활용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선정자에 한해 개별 문자 통보 또는 유선 연락 후 주택용 소방시설 1set(소화기 1, 단독경보형 감지기 1)를 무료로 제공한다.소화기와 감지기는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우리동네 관할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또한 이벤트 종료 후에도 자발적인 홍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인증샷 참여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지역 최초 ‘한국형 청소차’ 도입…반쪽짜리 안전?

환경공무직(구 환경미화원) 사고 방지를 위해 도입한 ‘한국형 청소차’가 10일부터 운행에 들어갔지만 ‘반쪽 차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안전을 위해 도입했지만 작업자 2명 중 한 명은 차로에서 승하차해야 하는 위험 때문이다.대구 수성구청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청소차를 도입하고 이날부터 운행을 시작했다.한국형 청소차는 기존 청소차량과 다르게 운전석과 수거 공간 사이 별도의 탑승공간이 설치돼 있다.문제는 운전자를 제외하고 2인1조로 작업하는 특성상 한 명은 반드시 운전석 뒷 공간으로 승하차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로 위험 요인이 발생한다는 점이다.한국형 청소차는 CNG 연료탱크가 들어갈 자리를 빼고 작업자 공간을 확보했지만, 무게중심을 위해 작업자 공간 중간에 엔진룸이 있어 차도 승하차가 불가피하다. 환경부도 위험 노출을 인지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환경부 자원순환국 관계자는 “한국형 청소차량 승하차 시 운전석 뒤편 작업자의 위험 노출을 인지하고 있으며 엔진룸 이동, 전기기술 도입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기술적인 협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모 구청 환경공무직노동조합 A지부장도 “외부를 볼 수 있는 화면이 있더라도 작업자가 일에 집중하다 보면 이를 놓치는 경우가 분명 발생할 것”이라며 “일방통행 길이 아닌 2차선 이상의 도로변 작업에서는 하루 200~300번 차도로 승하차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안전상 위험요소와 함께 디젤 차량이라는 점과 1억 원이 넘는 고가라는 점도 논란거리다.환경부가 짧은 연구기간을 맞추기 위해 성급하게 시제품을 내놨다는 말도 나온다. 환경부는 2018년 총 연구비 14억 원을 투입해 8개월 만에 한국형 청소차 모델을 내놨다.A지부장은 또 “CNG 하이브리드(CNG+디젤) 버스 개발연구도 2년 걸렸는데 환경부의 연구기간은 이와 비교하면 짧아 보인다”고 지적했다.현재 ‘한국형 청소차’의 가격은 1대당 1억2천500만 원. 경유 차량인 탓에 국·시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온전히 구비로만 구입해야 한다.B구청 청소과 관계자는 “한국형 청소차 가격이 기존 차량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면 일선 지자체는 고민 없이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국·시비 보조와 관련해서는 친환경 차량 도입에 맞는 차량에게 지원금을 줄 수밖에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한편 국·시비를 지원받는 CNG 청소차의 경우는 환경부의 ‘저공해 친환경 차량’ 지원에 의해 국비 9%, 시비 9%를 지원받는다. 일선 지자체가 ‘한국형 청소차’의 도입을 위해선 3천여만 원의 추가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소방, 위험물 운반 차량 안전관리 강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위험물 운반자와 운반 차량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위험물 운반자는 드럼통이나 플라스틱 용기 등에 담은 위험물을 차량에 적재해 운반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말한다.앞서 2015년 상주터널과 2017년 창원터널에서 발생한 위험물 운반차량 안전사고 등을 계기로 위험물 운반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 차원의 법령 개정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 운반자 자격 및 교육의무 신설에 대한 사항이다.이에 따라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도 운행 가능했던 위험물 운반자는 10일부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위험물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시행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격을 갖추지 않은 위험물 운반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K-water 운문권지사 등 상생 협의체, 안전 및 반부패 결의 다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운문권지사가 10일 상생 협의체와 함께 대우건설 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제로화 및 반부패 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상생 협의체는 K-water 운문권지사와 함께 대우건설, 호반티비엠 등 하도급 업체의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K-water 직원들이 하도급 업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로 했으며, 무재해 현장을 구현하고자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 안전관리 품질 모니터링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한약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한의원과 한방병원 탕전실 등을 대상으로 조제 한약의 품질을 강화하는 품질 모니터링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모니터링 측정항목은 중금속(납, 비소, 카드뮴, 수은), 잔류농약(320종),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B1·B2·G1·G2), 벤조피렌, 미생물(호기성미생물, 진균,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PH이다.모니터링을 받기 원하는 한의원과 탕전실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탕약 품질모니터링 참여안내’ 파일을 내려 받아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safeherb@nikom.or.kr)로 보내면 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구미여상 염유빈양, 한국교통안전공단 합격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염유빈양이 한국교통안전공단 행정 7급에 최종 합격했다.이번 시험은 모두 924명이 응시해 4차까지 진행된 블라인드 전형을 거쳐 합격자가 선정됐다.염양은 “308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해 합격자로 뽑혔다는 게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며 “후배들의 길잡이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직업인이 되겠다”고 말했다.염양의 합격으로 구미여상은 지난달 한국임업진흥원에 이어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까지 상반기에만 2명의 공기업 합격생을 배출하게 됐다.아직 고졸 공채가 기관별로 진행 중인 만큼 구미여상의 성공 취업 릴레이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김세경 교장은 “염양의 합격이 진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여상은 수요자 중심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해 왔다.특히 NCS심화반 스터디 등은 구미여상만의 차별화된 교육활동으로 꼽힌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도, 토석채취·태양광발전사업 등 산지개발 현장 특별안전감찰 실시

경북도가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산지개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산지 내 사방사업, 임도설치, 토석채취, 태양광발전 사업 등 각종 산지개발에 따른 재난안전사고와 관련 규정 위반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이번 안전감찰은 23개 시·군 가운데 최근 2년간 토석채취, 태양광발전 사업 등이 많은 곳으로 파악된 5개 시·군을 표본으로 실시한다.중점 감찰사항은 △배수시설, 임시침사지 등 재해영향평가 협의 사항 이행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항 이행실태 △추락 및 낙석사고 위험구간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실태 등이다.도는 고의나 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고발 등 엄중 조치한다. 유형별 지적 및 조치 사항은 전 시·군에 통보해 공유하는 한편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방안을 발굴해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경북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특별 안전감찰을 계기로 산지개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