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 논의’ 국민의힘·국민의당 당명 두고 기싸움

합당을 논의 중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21일 당명 변경을 두고 평행선을 그렸다.국민의당은 새 당명을 요구한 반면 국민의힘은 굳이 당명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합당 실무협상단장을 맡은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원칙있는 합당은 서로 다른 가치를 존중하고 지지를 확장하는 것”이라며 “원칙있는 합당을 가장 잘 구현해주는 건 새로운 당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서 국민의힘 실무협상팀이 부디 이준석 대표나 하태경 의원처럼 처음 듣는 얘기 내지는 새로운 당명이 무리한 요구가 아니냐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원칙있는 합당이라는 정신을 구현하자는 국민의당 취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의힘에서도 어떤 방식으로 원칙있는 합당을 할 것인지 제안하는 건설적인 합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반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새로운 당명을 이용한 합당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회의 후 “식당이 잘되기 시작하는데 간판을 내리라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일축했다.지난 4·7 재보궐 선거 승리와 전당대회 흥행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최고치를 달성했는데 새로운 당명으로 합당하자는 제안은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것이다.이 대표는 “국민의당에서 권은희 원내대표가 안철수 대표와 어느 정도 교감을 가지고 협상을 진행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제가 안 대표와 논의했던 통합의 정신에 있어서는 온도차가 있는 발언을 실무 측에서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그는 “(새로운 당명은) 협상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하고 저희 협상단도 무미건조하게 실무적으로 현실적인 얘기들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측은 최근 실무협상단을 구성하고 22일 국회에서 첫 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합당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은 실무협상단장을 성일종 의원이 맡고 오신환 전 의원, 이재영 전 최고위원이 참여한다.국민의당은 권 원내대표와 김윤 서울시당위원장, 김근태 부대변인이 나선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 중구청,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안심접시 지원

대구 중구청이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고, 덜어먹는 안심접시를 지원한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같은 3대 필수과제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이번 안심접시 지원 대상은 중구 안심식당 지정 업소다.중구청은 안심접시 9천400개(업소별 약 47개)를 지원할 계획이다.또 올해 일반음식점의 7.2%인 200개 업소까지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표시판 제공 및 부착, 개별 수저 포장지 및 위생물품 등을 지원하고 중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안심식당 지정을 희망 업소는 중구청 위생과(053-661-2766)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및 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군위군, 안심식당에 손 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 지원

군위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외식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인 안심식당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1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 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군은 지난해 지역 전체 음식점의 절반 이상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경북지역 2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정 비율을 기록했다.그 결과 수저 포장지를 사용하고 덜어먹는 식기와 국자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식당이 늘어났다.올해도 지난해 지정된 모든 업소에 비말차단 칸막이와 손 소독 겸용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안심식당 2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 유흥업소 집단감염…영국발 변이로 확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대구 유흥업소 집단감염 사례에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구 유흥업소와 관련한 감염 사례의 표본을 검사한 결과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방대본은 대구 유흥업소 집단감염이 100명을 넘어서면서 10% 해당하는 환자 표본으로 변이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이날 확인했다.방대본은 이번 대구 유흥업소 집단감염사례에서 모두 몇 명이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를 확인 중이다.2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총 196명에 달한다.앞서 구미·울산지역의 확진자 일행이 지난 12일 대구 북구의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방문한 이후 외국인 여성 종업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이다.방역당국은 울산지역에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가 대구를 찾으면서 지역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대구시는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빠르게 늘자 변이 바이러스 감염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존 확진자와 분리해 치료해 왔다. 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 인력도 확충한 상태다.대구시는 이번 유흥업소 관련 감염자들이 활동이 왕성한 20~30대 젊은층이 대부분이어서 확산 방지를 위해 26~30일 식당, 카페, PC방, 오락실, 멀티방, 동전노래연습장에 대해 자정까지만 영업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운영시간 제한 조치는 감염위험도가 높은 심야시간대 방역을 강화함으로써 감염위험을 낮출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영국 변이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는 영국 변이를 ‘우려 변이’ 또는 ‘주요 변이’로 분류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영천 포은식당, 영천시 따숨가게 올해 1호 선정

영천시는 지난 11일 임고면에 위치한 포은식당을 올해 1호 따숨가게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포은식당은 지역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가운데 매월 2명씩을 선정해 식사를 지원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외식 꿈나무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디딤돌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문열어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성공 창업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이 지난달 30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은 계명문화대학교와 대구 남구청이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1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공모에 공동 참여해 마련된 곳이다.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외식업 운영 기회를 제공해 실제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경영가로 키우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수행한다.계명문화대와 남구청은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참가팀을 모집해 ‘양동이 파스타’, ‘앞산 맥주’, ‘winsome’ 등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3개팀은 이달부터 3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해 외식업 운영에 대한 회계·노무·메뉴개선 컨설팅과 서비스, 홍보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 받는다.청년키움식당 1기 운영팀인 양동이 파스타팀은 “전통 양식이 아닌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퓨전 양식을 매콤하게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2주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아직 미완성이지만 차츰 차츰 완성도를 높여 창업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앞산 카페거리에 위치한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은 옛 서대명파출소를 리모델링했다는 장소적 특색과 청년의 활기, 희망을 품는 청년, 도전하는 설렘을 표헌하기 위해 밝은 색상을 사용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갖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청년키움식당은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라며 “대학과 구청이 협력해 선발된 팀들이 창업의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첫 영업…1기 양동이파스타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이 다음달 1일 첫 영업을 시작한다.청년키움식당 1기 운영팀인 양동이 파스타는 ‘스트레스 신나게 날리자’에 맞춰 20~30대 여성을 핵심 고객층으로 두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매운 양식 요리에 초점을 맞췄다.주 메뉴는 새우·베이컨·돼지고기를 활용한 매운커리크림 파스타와 필라프, 접어먹는 피자 등이다.양동이팀원 황모(38·여)씨와 강모(28·여)씨는 “전통 양식이 아닌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퓨전 양식을 매콤하게 맛볼 수 있다”며 “손님들이 음식을 먹은 뒤에 기분 좋게 식당을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2주마다 새롭게 선보일 메뉴들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혹여나 선보였던 음식 중 주 메뉴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기억나는 음식이 있을 경우 요청한다면 언제든 만들어주겠다”고 덧붙였다.처음 창업을 도전한 양동이팀은 첫 운영까지 맡아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전했다.이들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창업인으로서 갖춰가는 단계며 그 모습만 보고 손님들이 판단할까봐 걱정”이라며 “영업 첫 주와 마지막 주에 오는 손님들에게는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너그럽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기획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의 경험이 없어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과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맛을 제대로 몰랐다”며 “메뉴 개발 과정에서도 팀의 좁은 시야로 인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그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주관하는 계명문화대학교와 남구청은 앞산점을 운영할 팀들에게 메뉴개발 컨설팅 및 사진기법 교육, 성공한 청년 창업인의 사례 공유·비법전수,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남구 현충로 51번지)은 파출소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현재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중이다.청년의 활기, 희망을 품는 청년, 도전하는 설렘 등을 표현하기 위해 민트·하늘·초록 등 밝은 색상을 사용했다. 또 SNS 감성을 자극하고 사진촬영을 유도할 인테리어도 갖출 예정이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상주시, 안심식당 95곳 지정…코로나 예방 및 외식업계 지원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가 침체된 지역 외식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역 일반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보건소는 일반음식점 중 생활 방역을 실천하는 등 식사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음식점 9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지정 요건은 △전 종사자 마스크 착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수저집 사용 또는 소독된 수저 개별 지급) △음식 덜어 먹기용 그릇 등 제공 등을 준수하는 식당이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비말차단 칸막이, 위생물품 등을 지원한다.안심식당의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월23일까지이며, 희망 업소는 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054-537-5129) 또는 외식업상주시지부(054-535-6559)로 신청하면 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지역실정 반영 없는 청년키움식당 운영…실효성 의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고 계명문화대와 남구청이 추진 중인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남구청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에서 사업을 진행할 팀을 모집한 결과 2팀에 그쳤다. 구청은 13~15일 추가모집을 해 2팀을 더 받았다.이마저도 계명문화대 사업 담당자가 지원자로부터 문의 전화를 받아 주말까지 신청해 주면 처리하겠다고 한 결과다.지원자가 적어 경쟁을 통해 역량 있는 4개의 청년 외식 운영팀을 배출한다는 당초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신청서만 내면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다.상황이 이렇자 계명문화대와 남구청은 뒤늦게 청년키움식당의 지원 조건과 모집 기간을 코로나19 시기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남구청 관계자는 “운영팀을 더 모집하기 위해 계명문화대와 모집 기간과 지원 조건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며 “심사를 거쳐 신청 아이템이 우수하지 못한 팀을 보류하고 추가모집을 통해 이후 신청한 팀과 보류한 팀들을 같이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두 기관은 청년키움식당 운영팀 모집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늘릴 계획이다.이처럼 응모가 저조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의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지역실정에 대한 사전조사 없이 타 지역 벤치마킹만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청년키움식당은 취지는 좋지만 대구시에서 지난 2년간 비슷한 사업을 추진해 보았지만 이렇다할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청년 외식창업 지원사업인 청년팝업레스토랑을 운영한 결과 참여한 18개 팀 중 11개 팀이 외식창업을 했고 이중 2개 팀이 폐업했다.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9개 팀이 운영 중이지만 수익창출이 우수한 곳은 3개 팀의 영업소뿐”이라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하는 것은 다소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의 꿈을 가진 만 19~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외식 창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실패할 확률을 낮춰주는 것을 취지로 운영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 기회, 외식업소 운영에 대한 회계·노무·메뉴개선 컨설팅, 서비스 교육, 홍보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한다.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외식 창업의 기회를 주며 실패를 덜어주는 취지에서는 의미가 있을지 모르지만 특화된 이슈 없이 다른 사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운영하게 된다면 본질적인 창업에 대한 의미를 두지는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남구청, 안심식당 확대 운영한다

대구 남구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한다.11일 남구청에 따르면 대구시가 대구지역 내 전체 식당 대비 6%의 안심식당을 운영하는 것보다 2.4% 포인트 높은 8.4%로 확대 운영한다.오는 6월까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중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를 비치해 제공, 위색적으로 수저를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안심식당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 80개소를 찾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구청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게 지정 표지판 부착, 나눔 접시, 위생 수저집 등 위생용품과 체온계 등 방역용품을 지원한다.안심식당 참여를 원하는 일반 음식점은 구청 위생과와 외식업 남구지부로 신청하면 된다.접수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2021년 안심식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경북도 코로나 걱정 덜어주는 경북안심식당 확대한다

경북도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도민들의 감염병 걱정을 덜기 위한 경북안심식당 4천여 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경북안심식당 지정 목표는 총 4천602곳으로 지난해 3천201곳보다 1천401곳이 더 많다.사업비는 7억8천만 원(국비 3억9천만 원 포함)으로 올해 국가 전체 안심식당 사업비 34억 원 중 23%를 차지한다.도는 안심식당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덜어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한다.또 지난해 방역수칙을 실천한 안심식당 지정업소 3천201곳에는 비말차단 칸막이,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다.여기에는 도 자체 사업비 6억4천만 원이 추가 투입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문화 개선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말한다.도는 여기에 업소별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지정요건에 추가해 4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경산시 새바람행복버스 민생현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이재석)와 경북안심식당 범도민 캠페인을 벌이면서 모범 안심식당(목정·한정식) 등을 격려 방문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남구청,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운영팀 모집

대구 남구청과 계명문화대학교는 오는 12일까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할 예비 창업자 4팀을 모집한다.개성이 넘치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외식 창업의 꿈을 가진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는 5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신청·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블로그, 구청이나 계명문화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청과 계명문화대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식사 메뉴 레시피 △커피, 베이커리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레시피 △포장, 배달 등 테이크아웃류 메뉴 레시피 △개성 있는 외식 아이템을 보유한 팀을 모집하고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최종 선정된 4팀은 3개월 이내 청년키움식당 운영 기회 제공, 외식업소 운영에 대한 회계·노무·메뉴개선 컨설팅, 서비스 교육, 홍보 마케팅 교육 등의 혜택을 받는다.한편 청년키움식당은 오는 4월 개점을 목표로 대구 남구 현충로 51번지(구 서대명파출소)에 들어선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