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 시민들의 힐링·교육 공간이 되다

구미시 최초 제1종 전문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속에 치유와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구미성리학역사관은 개관 당시인 지난해 10월, 8일 동안 6천725명이 찾아 인기를 모았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관에 들어갔다.이후 지난 2월 다시 문을 연 역사관에는 하루 평균 300여 명의 인원이 찾고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특히 지난 설 연휴에는 3천9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이러한 성과는 성리학역사관이 기존 전시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목공예 체험, 제기차기, 윷놀이, 전통놀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이뤄졌다.이중 목공예 체험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나무에 장식하는 것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밖에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정학당’과 ‘상현묘’가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첫 번째 기획전인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를 지난 4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또 최근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와 학술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문강독과 서예, 성리학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역사관이 구미시민들의 교양 증진, 여가 생활, 성리학의 중추적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성리학역사관,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구미성리학역사관과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가 최근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공동 학술조사·연구 및 성과 공유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교육·문화행사 등 사업 협력 △학술자료·간행물 발간 등 학술정보와 학술인력 교류 등이다.양 기관은 올해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소장하고 있는 200여 점의 고문서에 대한 조사와 해제 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6월에는 금오서원 기획전시와 연계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연말까지 학술총서도 발간할 계획이다.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업무협약이 구미성리학역사관의 학술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연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0월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구미 역사자료 수집, 기획전시 개최,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성리학역사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구미성리학역사관이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성리학 아카데미 60명과 서예, 서각, 규방문화체험, 고문 강독, 어린이 예절 교실, 전통놀이체험에 각 10명으로 모두 120명이다.교육기간은 3월8일부터 6월까지이다. 모집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돼 있다.이메일이나 팩스,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구미시 강정숙 관광진흥과장은 “시민의 교양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성리학역사관, 스마트 공립박물관으로 변신

구미성리학역사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공모 사업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이 공모 사업은 4차 산업시대 첨단기술을 활용해 박물관 콘텐츠를 개발하고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올 상반기 중 홈페이지와 휴대폰 앱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이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박물관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소장품을 검색하고 전시하는 디지털 큐레이션을 선보인다.또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랜선 성리학 여행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구미시 관계자는 “첨단 전자정보기술 노하우와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시 최초 공립박물관 등록

구미성리학역사관이 경북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구미성리학역사관은 소장 박물관자료 321점, 근무 학예사 1명, 1천302㎡의 전시관과 수장고 등을 갖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충족해 최근 공립박물관 등록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려면 100점 이상의 자료와 1명 이상의 학예사, 100㎡ 이상의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강당, 도난 방지시설, 온습도 조절장치 등을 갖춰야 한다.또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되면 문화체육관광부나 경북도가 시행하는 박물관 관련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박물관의 소장품을 대여하거나 교류·협력할 수 있다.구미성리학역사관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실증하는 대표 박물관이 되도록 전시·수집·교육 등의 학예기능을 강화하는 데 역랑을 집중할 계획이다.공립박물관 등록에 따라 구미성리학역사관은 내년 1월 구미의 걸출한 성리학자 5현을 배향한 금오서원을 주제로 기획전시전을 마련한다.현재 경북도 기념물인 금오서원의 상현묘와 정학당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될 예정인 만큼 금오서원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역사관은 지난 10월23일 개관과 함께 시범 운영 중인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해 내년에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와 가족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해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삶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 21세기 성리학을 다시 꽃피우다, 구미성리학역사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구미성리학역사관이 다음달 26일까지 시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은 매주 2회 최대 12회로 교육 중에도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하며, 수강신청서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방문이나 팩스(054-480-2659)로 접수 받고 있다.교육프로그램은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인형극으로 만나는 성리학이야기’ 등 세 가지 과정이다.‘고문진보’는 중국 전국시대부터 송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시문을 전집과 후집으로 분류한 책으로 전집은 시이고, 후집은 산문이다. 원제목은 ‘상설고문진보대전(詳說古文眞寶大全’으로 송나라 말기의 학자인 황견이 편찬했다.아름다운 문장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지침서로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엽의 문신 전녹생이 들여왔는 데 조선의 성리학자인 김종직이 이 책을 두고 조선왕조의 문장의 법도를 세우게 할 것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교육은 후집 산문 17체의 명문 중 굴원의 ‘어부사’와 제갈량의 ‘출사표’ 등 13편을 엄선해 원문을 읽고 나서 그 뜻을 밝히는 강독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인물로 본 구미의 성리학’은 구미가 배출한 야은 길재와 김제, 김주, 이맹전, 하위지, 김종직 등 유명한 성리학자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밖에 다음달 12일부터 주 2회씩 운영하는 ‘인형극으로 만나보는 성리학이야기’은 연극과 인형극,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낯선 성리학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김회식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리학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21세기 새로운 성리학의 지평을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구미시 10년의 기다림 결실…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구미시가 10년을 기다린 끝에 지난 23일 금오산도립공원내에서 제1종 전문 박물관인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개관했다.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3대문화권 문화관광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후 2016년 착공해 4년 만에 문을 열었다.총 251억 원의 시업비가 투입된 성리학역사관은 8만4천285㎡부지에 2천701㎡건축연면적의 규모로 전시관 3개 동(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기획전시관)과 체험관 3개 동, 강당을 갖춘 1구간과 카페가 있는 2구간으로 나뉜다.2016년 개관한 야은역사체험관은 부속시설로 운영한다.구미성리학역사관의 전시관 3곳 중 구미역사관은 구미연표, 고지도속의 구미, 문화유산 등을 전시한다.또 성리학전시관은 야은 길재 등 구미 출신의 성리학자와 성리학 관련 자료를 공개한다.또 기획전시관은 연 2~3회 특정 주제를 선보이는 데, 개관기념 첫 기획 전시는 ‘구미의 서원, 금오서원’으로 선정했다.또 체험관은 선비대학, 일반인 강좌, 어린이·가족 프로그램 등 역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시설이다.구미성리학역사관의 체험관에서는 다른 기관과 차별화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별도의 공간인 2구간에 위치한 한옥 문화카페는 성리학역사관 방문객들이 다과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구미시는 성리학 역사관 개관을 통해 구미가 조국 근대화의 산실이라는 점 뿐 아니라, 이미 조선시대 성리학 발전의 근원지였다는 사실을 알려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역사 속에서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년 간의 긴 여정으로 건립된 역사관인 만큼 구미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성리학역사관 개관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자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경북도 관계자, 지역유림 단체 등이 참석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