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로 방역대응 강화

경산시가 코로나19 방역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역 다중이용시설 6천543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시설 방문자가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해당시설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방문자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저장되는 방식이다.기존에 시행된 수기 명부 작성의 경우 허위작성 또는 개인정보 유출로 문제가 많았고, QR 코드 방식의 전자출입명부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는 지적을 받았다.서비스 이용에 따른 통화료는 경산시가 전액 부담하고 수집된 정보는 4주간 보관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또 수집된 전화번호는 역학조사 때 확진자 및 접촉자 동선 추적용으로만 사용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시, 수성구 만촌3동 목욕탕 2곳 집합금지

대구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수성구 만촌3동 목욕탕 2곳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해당 목욕탕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5인 이상 발생했기 때문이다.대구시는 수성구 지역 전체 목욕탕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대구시는 그동안 목욕장업에 대해 선제적이고 고강도의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왔다.지난 2월에는 목욕장업 특별점검을 추진해 941개소를 점검하고 119건의 행정지도했다. 3월에는 목욕장업 종사자 전수검사를 실시해 2천16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확진자 발생 시 목욕탕 이용자의 신속파악 및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83개 목욕장에 대해 안심콜서비스를 지원했다. 대구시는 이와별도로 지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내 목욕탕 280곳에 대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강화된 방역조치로는 △오후 10시 이후 운영중단 △이용인원 제한(8㎡당 1명) △세신사는 목욕탕 내에서 이용자와 대화 금지 △샤워시설・옷장 한 칸 띄어 사용하기 등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동구청, 2021년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

대구 동구청은 오는 9월까지 ‘2021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동구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과 폭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 △코로나19 비상근무체제 운영 및 방역팀 운영 △해외입국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해충구제 방역 강화 △전통시장·대형마트 주기적 방역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강화된 관리대책과 방역 다양화를 펼칠 예정이다.매년 증가하는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그늘막 추가(13개소),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추가(9개소), 그늘목 식재(99그루), 무더위쉼터 관리 강화 및 탄력적 운영, 양심 양산 대여사업, 취약 독거노인 물품지원, 한시 생계지원 사업 등 혹서기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또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하절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우기 전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형 건축공사장(31개소)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대적 방역 실시

대구 동구청은 9일부터 15일까지 ‘동구 방역주간’으로 정하고 전 지역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방역 대상은 확진자 이동 경로,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주민 생활시설, 지역 주요거리, 이면도로, 골목 등이다. 특히 공동주택, 전통시장, 교통 관련 시설, 사업체 등에 대해서는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동구청은 원활한 방역을 위해 △감염대응 △방역소독 △생활소독 △민간방역 점검 4부분으로 나눴다.감염대응팀은 긴급 대응을 위한 24시간 방역소독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방역 기간 확진자 발생 시 거주지 및 이동 경로를 실시간 파악하는 역할도 담당한다.방역소독팀은 방역 차량을 활용해 주요 가로 방역을 진행한다. 생활소독팀은 단독주택 밀집 지역과 골목상권 등 동별 취약지역을 맡고, 민간방역 점검반은 축산물 유통분야,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수시 확인하고 독려한다.동구청은 방역주간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까지 지속해서 집중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문경시, 타 지역 거주자 방문 확진자 발생 시민 방역수칙 당부

문경시가 최근 타 지역 거주자의 방문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을 당부했다.8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 30번 환자는 지난 5월 23일 양산에 확진자가 집단발생하자 자가격리를 위해 문경 부모 집에 방문했다가 지역 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문경32번 환자 역시 문경 거주자가 아니다.이 환자는 인근 지자체 모 부대 소속 간부로 5월 28일 수원 자택에 방문 후 문경 지역 내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특히 32번 환자는 감기 증상으로 부대숙소에 머무르면서 의무대대와 해당 지자체 민간병원 방문 후 진료를 받았으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코로나 선제적 방역으로 전국 지자체에서도 우수 모델로 주목받던 문경시가 긴급 호소문을 발표한 이유다.시는 지난 7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2명 가운데 문경 시민은 18명에 불과하다.문경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 지난 5월 24일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을 완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 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이끌고 있다.백신접종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접종 사전 예약률도 높다.6일 기준 문경시 1차 백신 접종률은 23.5%로, 전국 평균 14.8%, 경북 17%와 대비해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또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접종 사전 예약률은 경북도 내 시 단위 1위로 84.9%를 기록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으로 빈틈없는 방역안전망을 구축해 왔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과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방역 사각지대 접객업소, 허점 서둘러 보완을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된 ‘바(Bar)’ 형태의 주점들이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31일 수성구 한 업소의 여종업원 1명이 감염된 후 종업원, 이용자, n차 등 감염이 급속 확산하고 있다. 7일까지 47명이 확진됐다.여종업원이 있는 ‘바’는 누가 봐도 감염 취약지대다. 그런데도 규제 대상이 아니다. 시민들은 납득을 하지 못한다. 대구지역에만 ‘바’ 형태의 일반 주점이 104곳에 이른다니 이런 허점이 있을 수 없다.북구 유흥주점발 집단감염 확산 이후 대구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유흥업소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그러자 이용객들이 규제를 받지않는 ‘바’ 형태의 주점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바’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행되는 대구지역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도 오후 9시까지는 ‘틈새 영업’이 가능해 문제가 되고 있다.‘바’는 여종업원이 접객행위를 할 수 없다. 하지만 통상 '주임'으로 불리는 여종업원들이 손님 테이블에서 술을 따르거나 안주를 세팅해준다. 이들은 여러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접대를 한다. 이 때문에 ‘바’는 비말과 접촉 등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방역에 매우 취약하다.대구시가 뒤늦게 특별 단속에 나섰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감염이 현재까지 드러난 정도에 그친다면 불행 중 다행이다. 하지만 이미 100곳이 넘는 ‘바’ 이용자들을 매개로 n차 감염이 어느 정도 확산됐는지 확인하기 조차 어렵다.‘물담배(시샤) 바’도 문제다. 현재 대구에는 4개소의 물담배 취급업소가 있다고 한다. 물담배는 아랍권에서 주로 이용한다. 흡연도구 1개 당 흡입구를 2개씩 달 수 있기 때문에 1개를 주문해 함께 피우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한다. 감염에 취약한 이용 형태지만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청년운동단체의 대표격인 JC 대구지역 회원들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뒤 7명이 집단 감염된 사실도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올 여름 내내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방역당국은 모든 접객업소의 영업형태를 분석해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도 지키는 사람들만 지키는 사문화된 규정이 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

의성군, 코로나 방역대응 및 백신 접종률 제고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의 완화를 시범 운영하는 의성군이 신속한 방역 대응과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7일 의성군청에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경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 의과대학,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등의 관련 기관과 공무원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정부 인센티브 방안과 집단면역 이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한편 의성군의 1차 예방 접종률은 지난 1일 기준 31.3%로 전국(12.4%)과 경북(12.8%)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60~74세의 사전 예약률도 80.8%로 경북지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북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추진

경북도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이에 따라 1일 경북 북부권역 10개 시·군 양돈농장 263곳에 바이러스에 오염된 빗물이 농장 내부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농장 주변에 배수로를 설치토록 했다.또 지하수를 돼지 음용수로 사용하는 농장은 염소계 소독 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미 도내 전체 양돈농가(673곳)에 야생 멧돼지 차단을 위한 외부울타리 설치를 완료한 만큼 집중호우로 울타리 유실이나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과 보완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또 강원도 접경지역은 매주 1차례 연막차량 방제를 실시토록 했다. ASF가 파리, 모기 등 매개체를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앞서 중앙 합동점검에서 양돈농장 퇴비사 방조방충망이 미흡한 농장 64곳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토록 했다.비가 올 때는 출입자와 축사 내부 소독을 반드시 실시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농장 마당이나 외부소독, 생석회 도포 등을 반드시 지키는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거듭 강조했다.도는 오는 10월말까지 전체 양돈농가에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하도록 독려한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시설 개선 등 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며 “농장 주변에 위험요인이나 취약한 시설이 없는지 재차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하진메디, 달성군에 방역물품 기탁

대구 달성군 소재 하진메디의 이인순 대표는 지난 28일 소독제(500㎖) 1천600개, 보행보조카 10대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달성군에 기탁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