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대 도의원, ‘경북도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협의회 구성·운영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남용대 의원(울진1)은 22일 해양공간의 지속가능한 이용·개발 및 보전에 관해 규정한 ‘경북도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 및 지역협의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공간계획법)’과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 체계적인 해양공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공간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보전을 위한 책무와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와 지역협의회의 구성 등을 포함했다.‘해양공간계획법’에서는 계획안 수립단계부터 주민·이해관계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공청회를 거쳐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또 계획의 수립·변경 등 중요 사항에 대해서는 지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해 해양공간통합관리에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필수 요소로 삼고 있다.남 의원은 “지역개발 사업에 있어 주민주도 상향식 계획 수립이 보편화 되고 있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조례안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해양공간계획이 수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청송 대표 4가지 테마가 전세계 갤럭시폰 사용자에 배포

청송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청송사과를 활용한 휴대전화기용 테마를 제작해 22일부터 전 세계 갤럭시 휴대전화기 사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군은 코로나19 시대를 감안한 효과적인 지역 홍보를 위해 세계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기 테마에 대한 개발을 시작해 청송의 특색을 담은 4가지 버전의 테마를 최근 제작했다.주왕산(2가지), 주산지, 청송사과를 표현한 4가지 테마는 스마트폰의 바탕화면과 아이콘 및 메시지 등을 통일감 있게 디자인한 것이다.삼성 갤러시 사용자라면 누구나 휴대폰에 내장된 ‘Galaxy Themes’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한편 청송군은 오는 28일까지 페이스북 ‘청송 폰택스 관광’을 활용한 릴레이 홍보 이벤트도 마련하고,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삼성 휴대전화기용 테마를 개발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특별한 매력이 IT 첨단기술과 만나 휴대전화기 이용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홍보를 위해 색다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허위 실적으로 방위사업 전투용 안경 납품한 업체 대표 징역형 집유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21일 허위 납품실적으로 방위사업청 입찰에 응찰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입찰방해)로 기소된 대구의 한 안경 제조업체 대표 A(53)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또 범행에 가담한 B(53)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들은 지난해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전투용 안경 사업자 적격심사에 참여하면서 실제로 납품한 적이 없는 9억4천여만 원 상당의 전자세금계산서 등을 방위사업청 시스템에 제출했다.이후 적격심사를 통과해 80억여 원 상당의 전투용 안경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선급금 명목으로 30억여 원을 받았다.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선급금을 모두 반납해 국고 손실이 없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황병직 도의원, ‘경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 대표 발의

경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영주1)이 ‘경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은 △스마트관광진흥계획 수립 △스마트관광 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 △국내외 스마트관광 통계 작성 △원활한 스마트관광 생태계조성 위한 민간참여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황 의원에 따르면 스마트관광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를 전담으로, 지자체와 민간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황 의원은 “관광객의 디지털화 증가에 따라 정부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관광콘텐츠·인프라 육성으로 관광기업 혁신 및 산업기반 선진화, 지역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경북도 차원에서도 도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고 타 광역지자체 대비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 도내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조례배경 취지를 설명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경기술지주, 지역 기술창업 및 투자 지원 대표기관 자리매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가 발굴한 지역 스타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연속해서 선정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팁스는 대경기술지주와 같은 팁스운영사가 창업기업을 선발해 선투자(1억~2억 원) 후 추천해 선정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등 최대 7억 원을 매칭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대경기술지주는 지난해 8월 팁스 운영사로 지정된 이후 추천한 스타트업 7개사가 연속해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대경기술지주의 경우 다른 투자사들과는 달리 지역대학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창업한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투자하는 전략으로 팁스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이번달 팁스에 선정된 2개사 중 ‘우주라컴퍼니’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동물행동의학을 전공하고 SBS TV동물농장에도 자문·출연한 심용주 대표가 창업한 기업이다. 고양이 행동패턴과 질병예측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해 반려동물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계명대학교 의대 출신 박은빈 대표가 창업한 ‘인셉션랩’은 LED를 통해 뇌의 해마가 활성화되는 원리를 활용한 치료법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대학의 우수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활성화가 대경기술지주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성장시키기 위해 대경기술지주,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시의회, 제22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김천시의회가 지난 18일 제22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정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김천시 전동관람차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했다.특히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와 건의사항 등 총 196건을 지적하는 등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했다.시의회는 집행부의 시정 및 개선 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받고 모니터링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특히 이날 이명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도시 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현재 태양광발전시설은 법의 테두리에서 설치한다 하더라도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다. 대부분 농촌지역 산림이나 농지 등에 지어져 경관 훼손이나 산사태의 위험 등 많은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시의회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영농환경을 보호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난립 방지 등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의결했다.이 조례안은 도시계획도로 및 농어촌도로로부터 300m를 500m로, 주거밀집지역의 경계로부터 300m를 500m로 이격 거리를 확대하는 등 설치허가 조건을 강화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승수, 미술관 등 문화시설 지역격차 해소 위한 문화기본법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정부가 수립하는 최상위 개념인 문화진흥계획에 지역 간 문화시설 격차 해소를 명문화하는 ‘문화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김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전국 문화기반 시설 통계를 살펴보면 박물관, 미술관, 공공도서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 대해 지자체별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리고 지역 도시 간 문화향유 기회의 불균형 또한 날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렇게 지역 간 문화적 차별에도 정부가 수립하는 문화정책의 최상위 개념인 문화진흥계획에는 격차 해소를 위한 규정이 없어 사실상 문화의 양극화가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립 문화시설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도시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만큼 제도적인 개선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개정안은 문체부 장관은 5년마다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시 ‘지역 간 문화시설 격차 해소 및 균형 있는 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을 반드시 포함토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의 불균형적인 국립 문화시설 설치를 균형 있게 배치하자는 것이다.김 의원은 “문화시설 격차의 해소를 위해서는 문화 분권의 관점 차원에서 국립 문화시설의 지방이전 및 분원 설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향후 이건희 미술관 등 국립 문화시설 건립 시 ‘문화 불균형 지수’를 개발 및 적용해 문화격차 해소와 균등한 문화 향유 기회 여부를 우선적인 선정 기준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정재, ‘유망 장수 건설업체 지원법’ 대표발의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선정하는 ‘명문장수기업’ 대상 업종에 건설업을 추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일명 ‘유망 장수 건설업체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명문장수기업’이란 45년 이상 운영하면서 경제·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매출 3천억 원 미만의 중견·중소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포상 우선추천, 네트워킹 지원, 수출·정책자금·인력 관련 중기부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업체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2016년에 제도가 도입돼 현재까지 총 19개의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하지만 현행법에서 건설업은 명문장수기업의 대상 업종에서 제외돼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서 건설업이 소외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실제 올해 3월 중기부에서 명문장수기업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았지만 건설업을 제외하고 있는 현행법 때문에 중소·중견 건설업체들은 접수조차 할 수 없어 상실감이 큰 상황이다.김 의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도 건설업체”라며 “개정안을 통해 장수해온 유망 중소·중견 건설업체들이 낡은 규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부 지원을 토대로 지속 성장해 어려운 건설경기가 다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혜정 대구시의원,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대구시의회 김혜정 의원(북구3)은 17일 한부모 가족 자녀 양육과 생계 지원을 위한 ‘대구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가치관의 변화와 가족형태의 다양화로 증가하는 한부모 가족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한부모 가족 지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제정 조례안에는 시장이 한부모 가족 생활안전과 복지지원을 위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양육 및 교육지원, 주거지원, 보건··의료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부모 가족에 대한 편견 등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한부모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아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영양동행버스, 석보면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기부

㈜영양동행버스, 석보면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기부 (주)영양동행버스(대표 서병조)가 16일 영양군 석보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부한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김천경찰서, 코로나 관련 허위진술한 보호시설 관계자 무더기 송치

김천경찰서는 노인보호시설의 대표 A씨와 종사자 13명에 대해 감염병 예방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15일 검찰에 송치했다.A씨와 종사자 등은 지난 5월초 야외에서 ‘직원 단합대회’를 실시해 5인 이상 집합 금지명령을 위반하고, 김천시 보건소에서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이러한 사실을 숨기는 등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서울 아닌 대전현충원 방문 후 광주행…관례 깨뜨린 이준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공식 대외행보의 첫 일정으로 천안함 희생 장병 묘역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이어 철거건물 붕괴로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도 방문했다.통상 정치권 인사들은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기존 정치인들과 차별화 포인트다. 이번 대전현충원 참배는 헌정사 최초로 30대의 제1야당 대표가 된 자신을 향한 ‘불안감’을 씻어내고 보수진영의 핵심 가치인 안보를 강조하려는 일정으로 풀이된다.이날 취임 첫 일정으로 대전현충원을 찾은 이 대표는 천안함 희생 장병의 유족을 만나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앞서 당선되기 전인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다.이 대표는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상처를 많이 받았다’ ‘아이들 아버지의 명예를 지켜 달라’는 천안함 희생 장병 유족들의 말을 듣고 이내 눈물을 보였다.그는 “보수 정부가 집권하고 있을 때도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못해 10년이 넘었는데도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것을 당을 대표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이 대표는 6·11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지난 9일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을 찾아 눈물을 흘렸었다.이 대표는 현충탑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보수 정당으로서 안보에 대한 언급은 많이 했지만 보훈에 관해 적극적이지 못했던 면이 있다”며 “그런 부분을 상당히 반성하면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북한의 도발을 인정하는 부분은 과거 민주당보다 진일보한 모습”이라면서 “아직 천안함 생존 장병의 보훈 문제가 완벽하게 처리되지 않은 부분은 여야 합치의 한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가 구성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현충탑을 시작으로 천안함 46용사 묘역, 천안함 수색 과정에서 숨진 고(故) 한주호 준위 묘역,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마린온 순직 장병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참배가 끝난 후 이 대표는 철거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광주를 찾았다. 보수 정당의 당 대표가 공식 일정 첫날부터 광주를 찾기는 처음이다.특히 호남방문은 참사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는 동시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부터 시작한 외연확장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광주 동구청을 찾은 이 대표는 학동4구역 철거 현장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5·18 이후 태어난 세대의 첫 정당 대표로서 광주의 아픈 역사에 공감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다시는 광주 시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호남의 미래 세대와 지역 발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할 시점이 가까운 미래에 있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그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거듭 미뤄지는 데 대해 “전두환씨의 항소심 재판에 예정돼 있는데 불참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불성실한 협조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이어 “(5·18 폄훼 발언 등으로) 광주시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언행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김종인 위원장 체제 하에서 많은 반성을 했다”며 “기조는 새로운 지도부에서도 이어질 것이며 확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합의해 정례화할 수 있도록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학동4구역 철거 현장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이 대표는 이번 사고와 관련 “시민들이 안전을 우려해 여러 제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에서 다소 신속하게 반응하지 못했던 것은 앞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철거 공사 과정에서 정치권 등의 유착이 있는 것은 아닌지 수사력을 총동원해 사건의 책임자를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민주당 소속 이용섭 광주시장과 만나서도 “광주시민들의 아픔이 큰데, 야당으로서 협조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하겠다”며 사고 원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권영진 대구시장, 페이스 통해 이준석 당대표 응원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의 당선을 응원했다.권 시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북을 통해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이준석 대표의 당선을 환영한다. 36세 원외 인사를 보수 야당의 당수로 만든 한국 정치사에서 처음 있는 혁명이었다”며 이 대표를 한껏 추켜세웠다.권 시장은 이달 초부터 이 신임 대표의 승리를 예상하며 “그가 당선되면 내년 지방선거의 판도가 크게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도 “민심은 이준석을 통해서 기성정치는 이제 그만 물러가라고 외치고 있다”며 “나와 같이 386으로 시작해서 586이 된 기성정치의 변화를 압박하고 있다”고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권 시장은 “섣불리 경계하고 꼰대 식으로 가르치려고 들지 말자. 자신의 이익과 배치된다고 흔들어대는 구태도 우리 안에서는 발붙이지 못하게 하자”며 기득권의 간섭 배제를 강조했다.이 대표는 권 시장의 페이스북에 “시장님 항상 많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선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권 시장이 3선 출마냐, 대선 준비냐의 갈림 길을 두고 그의 측근들은 “이준석 대표가 되면 대구시장의 행보도 결정될 것”이라고 관측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