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2024년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있다.
▲ 청송군이 2024년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있다.

청송군은 27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임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교육으로 산림산업의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개강식은 입학생 오리엔테이션과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입학생 50명은 오는 12월까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총 10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산물대학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친환경 임산물재배 확대를 통한 임가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