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동 의원
▲ 김형동 의원

4.10 총선 안동·예천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형동 의원는 18일 “경북도청 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핵심공약으로 ‘도청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추진 및 도청신도시 개발 2단계 완성’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도청 신도시는 국가 주도하에 개발되는 혁신도시와는 달리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진행됐다. 계획 인구 대비 달성률은 경북 22%로 당초 계획보다 인구 유입이 적은 실정이고 인구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서 도시 성장이 한계에 봉착했다”면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청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청신도시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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