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말 1~3일 매출 115%↑, 객수 53%↑, 신규 고객 209%↑ 등 역대급 실적
행사 시작과 동시에 홈플러스의 전국 점포에는 영업 시작 전부터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행사 첫 주말(3월1~3일)에만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의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은 115%, 객수는 53% 신장했다.
신규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3일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약 7만여 명으로 전월 동기 대비 무려 209% 상승했다.
고객 선호도 및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엄선하고,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 확보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런’ 행사 첫 주말 흥행 열풍 주역은 파격 할인가를 앞세워 오픈런을 유발한 ‘딸기’, ‘보먹돼 삼겹살’ 등 ‘초저가! 홈플런딜’ 행사 상품이다. 특히 ‘보먹돼 삼겹살’은 100g 당 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3일간 220톤이 팔렸다.
국내산 냉장 계육으로 만든 ‘당당 옛날통닭(1마리)’은 4천990원이라는 가격과 품질을 앞세워 준비 물량이 전량 완판됐다. 홈플러스는 2주차 행사에서도 딸기, 삼겹살 등 다채로운 품목을 반값 또는 1+1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