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부는 본부장(구청장), 차장(부구청장)으로 구성된다. 지원반은 비상진료대책본부와 총괄지원반, 물자관리자원지원반 등 7개 반으로 이뤄진다.
해당 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며, △비상 진료 대책 추진 및 지원 △응급의료 이송 협조 △유관기관 지원 △구민 홍보·안내 등의 조치에 나선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불편 신고를 접수하는 등 비상 상황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