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온라인 방식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온라인 방식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자매결연도시인 구미시와 김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3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온라인 기부로 참여했으며 간부 공무원과 직원 등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김제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구미시와 김제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각종 스포츠·문화행사에 상호 대표단과 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고향 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랜 신뢰와 우정을 함께 다져온 김제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구미 발전을 위해 출향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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