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지원에 5년간 사업비 총 36억 원 투입

▲ 경일대학교 전경
▲ 경일대학교 전경
경일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고용노동부, 경북도, 경산시 지원금에 교비까지 더해 매년 7억2천만 원씩 5년간 총 36억 원의 사업비를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경일대는 이번 거점형 사업을 통해 △FLY직무러닝 프로그램 △원스톱 통합전문상담서비스 제공 △청년 특화 직무·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교내 우수 비교과프로그램 확산 △외국인유학생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현태 총장은 “진로상담, 이력서 컨설팅, 취업알선 등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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