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개발 업체 ‘체리’ 이수정 대표(왼쪽)와 메타버스 뉴테크 기업 ‘더블엠소셜컴퍼니’ 김선미 대표가 1월31일 기부 활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블록체인 개발 업체 ‘체리’ 이수정 대표(왼쪽)와 메타버스 뉴테크 기업 ‘더블엠소셜컴퍼니’ 김선미 대표가 1월31일 기부 활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대표 창업보육센터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 자리 잡고 있는 두 스타트업이 기부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블록체인 개발 업체 ‘체리’(대표 이수정)와 메타버스 뉴테크 기업 ‘더블엠소셜컴퍼니(김선미)’는 지난달 31일 기부 활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체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트래킹 기술로 기부금 사용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 기부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얻는 국내 최초 기부 플랫폼이다.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체리 포토와 호텔, 학교, 식당 등 일상생활과 소비활동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와 연결되는 체리 기부키오스크 등을 개발해 기부의 일상화를 선도하고 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콘텐츠를 제작하고 트레이닝 솔루션을 개발하는 혁신 기업으로 ‘2023 미디어 뉴테크 기술대전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뉴테크 기업이다.

앞으로 더블엠소셜컴퍼니의 혁신적인 메타버스 기술과 체리의 기부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기부 활동 및 이벤트를 공동·기획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체리 이수정 대표는 “업무협약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도 우리의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블엠소셜컴퍼니 김선미 대표는 “체리와의 협력으로 우리 플랫폼 내에서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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