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월 아시아·국제 청소년대회 출전



▲ 2024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가대표가 된 조주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노블레스펜싱클럽 제공
▲ 2024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가대표가 된 조주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노블레스펜싱클럽 제공
대구 노블레스펜싱클럽 소속 조주현(16·불로중)이 2월과 4월에 열리는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2024 세계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조주현은 지난 1월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4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해 고교 선수들까지 모두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주현은 오는 16일부터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와 4월12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4 세계 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됐다.

조주현은 “매일 연습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아 기쁘다.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권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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