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교통과,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역사 등 비치

▲ 대구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노선안내 소책자를 배부 완료했다. 책자는 구·군(교통과,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역사 등 비치돼 있다. 사진은 노선안내 소책자 이미지.
▲ 대구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노선안내 소책자를 배부 완료했다. 책자는 구·군(교통과,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역사 등 비치돼 있다. 사진은 노선안내 소책자 이미지.
대구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노선안내 소책자를 배부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안내 책자에는 지난해 7월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구시 모든 시내버스의 노선별 안내도와 관공서,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 등 목적지별 경유 노선 등을 볼 수 있도록 권역별로 편집됐다.



대구시는 구·군청, 대구교통공사 등에 1만3천 부 배부를 완료했으며 시민들은 시청(버스운영과, 민원실), 구·군(교통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 역사에서 받아볼 수 있다.



현재 대구시에는 121개 노선, 1천566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버스정류소(3천350개)에는 노선안내도, 버스 정면과 우측에는 행선판(주요 경유지)이 각각 부착돼 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안내 시스템(https://businfo.daegu.go.kr)을 운영해 노선별, 정류소별, 목적지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김대영 교통국장은 “인터넷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께서는 가까운 도시철도 역사,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안내 책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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