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구청 중앙현관 로비에 전시

▲ 대구 북구청이 ‘2023년 제5회 행복한 우리북구 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 당선작 34점을 다음달 2일까지 구청 중앙현관 로비에 전시한다. 사진은 구청에 방문한 시민이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청이 ‘2023년 제5회 행복한 우리북구 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 당선작 34점을 다음달 2일까지 구청 중앙현관 로비에 전시한다. 사진은 구청에 방문한 시민이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청이 ‘2023년 제5회 행복한 우리북구 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 당선작 34점을 다음달 2일까지 구청 중앙현관 로비에 전시한다.

2016년 시작해 5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출품작 176점 중 대상 ‘내 누군지 아니’, 금상 ‘석양의 독수리’, ‘금호강이 좋다 북구가 좋다’ 등 모두 34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떡볶이 페스티벌,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북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나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구청은 전시된 공간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사진을 보는 모든 사람 마음속에 북구의 여러 축제가 다양한 색감을 가지고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