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천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청은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구청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선정이다.

구청은 장애인 학력보완교육,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관련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증진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실질적 권리로서의 평생학습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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