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명권(가운데) ㈜KBI국인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칠곡군 석적읍 석적고등학교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시명권(가운데) ㈜KBI국인산업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칠곡군 석적읍 석적고등학교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KBI국인산업 시명권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칠곡군 석적읍 석적고등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KBI국인산업의 장학금 기부는 2013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시명권 대표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밤낮없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이만큼 성공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고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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