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경찰서 임시 청사
▲ 대구 달성경찰서 임시 청사
대구 달성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아이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7분께 달성군 구지면 한 아파트 16층에서 5세 남자아이가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어머니가 잠을 자는 사이 아이가 베란다 난간 밑에 놓여있던 목조 테이블을 밟고 올라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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