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이 지난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도지사상(우수기관)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칠곡군이 지난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도지사상(우수기관)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군이 지난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도지사상(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올해 북삼읍과 가산면 2개 마을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북삼읍은 걷기, 소도구 활용 체조, 웃음 치료 등 주민 동아리와 인평체육공원에서 야외 건강 댄스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산면의 경우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동 교육, 말벗, 미용 등을 제공하는 힐링 꾸러미 봉사단과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업사이클링, 아로마 교육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오우석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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