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지역의 한 식당은 132호 안심업소로 지정하고 표지판을 부착했다.
▲ 칠곡군은 지역의 한 식당은 132호 안심업소로 지정하고 표지판을 부착했다.
칠곡군은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32개소를 안심 업소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안심식당 131개소에서 총 163개소로 늘어났다.

안심식당은 조건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영업주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는 물론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 및 손 세정제 상시 비치 등이다.

군은 신규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점검과 더불어 기존의 안심식당을 방문해 3대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했다.

칠곡군은 지정된 업소에 한 해 군 홈페이지, 네이버, 네비게이션(T-map) 등에 등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한 식문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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