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책 읽는 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책 읽는 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최근 ‘책 읽는 의원 모임을 통한 입법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주제로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서세미나에서 연구단체 의원들과 의회 직원 등은 ‘동물들의 위대한 법정(장 뤽 포르케)’을 선정 도서로 채택하고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이 도서에는 환경에 대한 인간의 무관심, 생물 다양성의 상실이 가져올 미래 모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김희섭 의원(연구단체 대표 의원)은 “생물다양성의 위기는 결국 인류의 위기이며, 이 책을 통해 지금껏 지구를 대해온 인간의 삶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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