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예정인 '맘스터치 도쿄' 팝업스토어 조감도 (사진=맘스터치 제공)
▲ 오픈 예정인 '맘스터치 도쿄' 팝업스토어 조감도 (사진=맘스터치 제공)
토종 패스트푸드 브랜드 맘스터치가 일본에 진출한다.

맘스터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WOW Taste, MOM'S touch(와우 테이스트, 맘스터치)'이다. 브랜드 이름인 'MOM(맘)'을 뒤집으면 'WOW(와우)'라는 감탄사가 나타나는 것에 착안하여 기존의 시장을 뒤집고 감탄사가 나오는 맛과 양, 품질로 성공한 맘스터치만의 경쟁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운영된다. 1층에서는 주문한 제품을 조리해 제공하고, 2~4층은 취식과 포토존, 굿즈, 체험 이벤트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메뉴는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 그릴드비프버거, 케이준양념감자를 비롯한 10가지의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하던 대로만 하면 성공할 것”, “엔화 쓸어와라”, “일본인들이 좋아할 것 같다” 등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다.



최미화 기자 choi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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