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분쟁 관련 국내 전문가 역량 집결 예고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전략지역연구부는 10월 12일(목) 10시 국립외교원 2층 세미나실에서 「이-팔 사태 관련 중동정세 평가 긴급 공개 온·오프라인 간담회(공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현지시간 10월 7일(토) 오전 발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충돌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회의는 인남식 국립외교원 전략지역연구부장의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의 배경과 함의'라는 발제로 시작해 최우선 국립외교원 국제안보통일연구부장과 이근욱 서강대 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립외교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하마스의 이스라엘 무력공격이 역내 및 국제정세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대응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주요 외교 사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와 국민들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의 공개회의를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국립외교원은 온라인 참여를 희망할 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전략지역연구부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미화 기자 choi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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