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다음달 6일 유관 기관 종사자 교육 진행

▲ 지난 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진행한 자살고위험군·위기대상자 심층상담 역량강화 교육 모습. 교육에 참석한 유관 기관 종사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 지난 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진행한 자살고위험군·위기대상자 심층상담 역량강화 교육 모습. 교육에 참석한 유관 기관 종사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골자로 한 다양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앞서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8일 유관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기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위기대상자 심층 상담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꾀했다.

보건소는 오는 22일과 다음달 6일 유관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마음안심버스를 운행해 정신건강 선별 검사와 이동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과정에서 발굴한 고위험군 주민에게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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