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이 ‘제10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호국평화대학은 내달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6·25전쟁 정전협정과 미송환 국군포로 △백선엽 장군과 월턴 워커 장군 △한미동맹 △생활 속 안전관리와 응급처치 △마음 건강 지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제10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과정에 널리 참여하셔서 우리군과 기념관을 더욱 빛내 주시고, 아울러 자기 계발의 유익한 기회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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