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티셔츠 화보 사진. 대구FC 이용래 선수와 아들 이로한군. 대구FC 제공
▲ 대구 티셔츠 화보 사진. 대구FC 이용래 선수와 아들 이로한군. 대구FC 제공
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는 26일 대구 스트릿 편집샵 이플릭(EPLC)과 콜라보한 ‘대구 티셔츠’를 정식 출시한다.

대구FC와 이플릭의 대구 티셔츠 콜라보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최근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콜라보 제품에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아동용 티셔츠 사이즈(M, L)가 추가됐다.

이번 대구 티셔츠는 대구FC의 팀 컬러인 하늘색과 창단 연도(2002년) 등을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경기장 직관 ‘룩’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대구 티셔츠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화보에서는 가족 모델로 대구FC 이용래 선수와 이용래 선수의 아들 이로한군이 참여했다. 대구 출신 래퍼 조원우와 대학생, 댄서, 프리랜서 모델, 아역 모델 등도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대구 티셔츠는 26일 오후 4시부터 대구FC 팀스토어 및 이플릭 온오프라인 스토어(중구 교동)에서 구매 가능하다. 잔여 수량에 한해서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대구FC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한편 대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K리그1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제주전 홈경기는 일반 티켓 예매 오픈 4시간 만인 지난 19일 오후 6시께 원정석을 제외한 홈 응원석 전석이 매진됐다.

대구는 이날 대구 티셔츠 모델로 활약한 이용래 선수를 테마로 한 ‘이용래 데이’, ‘DGB대구은행과 함께하늘 SAVE 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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