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의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지난 3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의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지난 3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봉화로타리클럽은 제44·45대 로타리클럽 회장단 취임식에서 축의금 대신 받은 쌀 3천kg에 대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지난3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

봉화로타리클럽은 기부된 3천kg의 쌀(약 700만 원 상당)을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봉화여성자원봉사회, 봉화군드림스타트, 봉화군노인복지관,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의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화로타리클럽 이규영 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봉화의 어두운 곳곳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남 봉화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로타리 회원들이 항상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며 "올해도 기부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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