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초기 기업 등 큰 관심 나타내||지난 2개년 간 투자유치 3억 원 및 신규채
2021년 모집 경쟁률 4.5:1, 지난해 6:1에 이어 올해 경쟁률 6.5:1을 기록하며 예비 창업자 및 초기 기업 등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진흥원은 아이디어의 기술화 지원을 통한 기업의 성장 아이템 발굴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유망아이디어 기술화지원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2개년 간 총 10개의 아이템을 지원, 후속 연구개발(R&D)과제 4건 선정, 지재권 출원 및 등록 6건, 투자유치 3억 원 및 신규채용 15명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및 멘토링을 통한 기술개발 로드맵(3개년) 구축 등 초기 사업화 전반을 지원하며, 오픈 이노베이션데이 개최를 통한 성과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사업에 대한 높은 수요만큼 더 많은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진흥원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