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31일까지 선착순

▲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학교 모집 포스터
▲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학교 모집 포스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대구청소년창의센터(이하 센터·봉덕동 소재)가 오는 3월31일까지 선착순으로 청소년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꿈꿈학교’를 주제로 진로설계와 일 체험, 취·창업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꿈꿈학교’는 14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강좌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반려견 교육 △토탈 공예 △바리스타 △베이킹 △디지털드로잉 △컴퓨터 활용 등 6개 분야에 대해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주 1회 3주 교육인 기초훈련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4월~6월 자격증 과정을 거친 후 인턴십을 통해 사회진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역 내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먀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또는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해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 체험장인 카페봉덕과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 스튜디오,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김태완 센터장은 “창의센터는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워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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