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 권영길
권영길 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안동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권 예비후보는 23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와 인구’에 촛점을 맞춘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8대 비전과 51개 세부과제를 공약으로 발표하고 스마트 시티, 명품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향후 4년이 안동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언론의 역할과 시장의 역할이 같아 협조와 당부로 새 미래 찬란한 안동건설에 함께 길을 열자”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42년 동안 공직에서 청렴과 결백, 행정·복지·소통을 갖춘 준비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9급에서 시작해 2급 지방이사관까지 오른 입지적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안동 임하 출생인 권 예비후보는 안동농림고(한국생명과학고), 영남대 행정대학원 정치학과(석사)를 졸업하고 성주군 부군수, 동해안발전본부장, 경북도청 대변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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