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평리7구역) 1천594세대를 초기에 완전 분양한 화성산업은 이번에는 5구역에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천404세대를 분양하게 돼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만 2천998세대로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됐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34층 1천404세대로 일반분양분은 933세대다.
공급은 전용면적 59㎡A, 59㎡B, 74㎡, 84㎡A, 84㎡B, 84㎡C, 99㎡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비롯해 신천대로, 서대구IC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등 간선도로도 가깝다. 서구청, 서구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편에 조성예정인 평오근린공원은 1만256㎡ 면적에 각종 운동시설, 놀이시설, 휴게시설이 접목된 도심공원으로 다양한 교목과 관목이 식재되는 등 산책로와 바닥분수 등 휴게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남,남동,남서)위주의 친환경 단지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는 게 화성 측 설명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마련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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