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최고기온 25~29℃

▲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20일 오전부터 대구·경북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21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츰 벗어나면서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날 밤이 돼서야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10~40㎜, 울릉도·독도 5~30㎜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20℃ 내외로 선선하겠지만, 22일은 21일보다 5℃ 이상 올라 대부분 지역에서 25℃ 이상의 분포를 보인다.

이번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1~18℃, 낮 최고기온은 21~31℃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12~16℃, 낮 최고기온 22~28℃)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1~22일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25~45㎞/h(7~12㎧), 순간풍속 50㎞/h(14㎧) 내외로 강하게 불고, 울릉도·독도에는 30~60㎞/h(8~16㎧), 순간풍속 70㎞/h(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6℃, 낮 최고기온은 16~22℃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5℃, 낮 최고기온은 25~29℃로 전망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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