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가 지역사회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조식 도시락을 지원한다.
LG경북협의회와 국제구호개발NGO인 굿피플은 오는 26일부터 구미지역 교육복지 우선학교 2곳의 초·중학생 30명에게 조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모두의 한끼’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침 식사는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에 활력 뿐 아니라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LG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