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김주령 부시장, 국토부로부터 긍정적 답변 받아
이날 경산시 김주령 부시장은 국토부 실무자들을 만나 ‘국도 4호선 경산 하양~영천 금호 건설사업’ 및 ‘국가지원지방도 25호선 경산 남천~남산 건설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국도 4호선 경산 하양~영천 금호 건설사업은 4.9㎞ 구간의 6차로 확장사업으로 교통량 상습 정체 해소와 대학 및 인접 산업지구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또 국가지원지방도 25호선 경산 남천~남산 건설사업은 남천면 금곡리에서 남산면 인흥리를 잇는 9.86㎞의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이다.
김 부시장은 “추진하는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이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경산지역 주요 현안 도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