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신규 농업인의 정착을 돕는 일대일 영농기술 과외 전수 등의 현장실습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의성농기센터는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활동을 위해 멘토(선도농가)·멘티(연수생)의 일대일 약정 연수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연수 작목은 자두·가지·복숭아·마늘·고추·양봉(한봉)·사과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귀농 연수생에게는 최대 56만 원의 교육 훈련비를, 선도농가에는 월 4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