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17~22℃

▲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 대구지방기상청 전경.
13일 대구·경북은 아침에 비가 그친 뒤 낮부터 맑아지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전날(아침 최저기온 2~10℃, 낮 최고기온 14~19℃)보다 각각 5~9℃, 3~4℃ 가량 오르겠다.

전날부터 불던 바람이 낮부터 다시 강해지면서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울등도·독도에 20~40㎞/h(6~12㎧), 순간풍속 55㎞/h(15㎧)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2℃, 경주 14℃, 대구·포항 15℃ 등 11~15℃. 낮 최고기온은 안동 19℃, 대구·경주 21℃, 포항 22℃ 등 17~22℃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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