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경찰서가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S.S.G(쓱)’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상주경찰서가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S.S.G(쓱)’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3월15일~4월7일 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 1천165명을 대상으로 새학기(S), 새내기를(S) 위한 가이드(G)인 ‘S.S.G(쓱)’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S.G’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상담을 통해 2차 가·피해를 방지하는 활동이다.

활동 내용은 △특별예방교육 △개별·집단면담 △교내·외 점검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면담 △경찰희망 동아리 진로교육 △학부모상담 △하굣길 순찰 △결과분석 및 정보공유 등이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신종 학교폭력의 심각성 등 사례 중심의 특별예방교육과 상담을 통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맞춤형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추진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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