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고용위기 극복은 물론 구직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7대 핵심전략, 20개 실천과제, 1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6천260개를 창출하고, 고용률 70.7%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부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경력단절 여성 직업 교육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공공근로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업자가 감소해 지역 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며 “앞으로 분야별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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