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 위치

▲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현대건설은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대구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일원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개동 및 오피스텔 1개동,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전 세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320세대다.

오피스텔은 주거형으로 84㎡ 72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평로 일대의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여건이 뛰어다나는 장점을 갖는다.

특히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3호선 북구청역,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및 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도보권에는 수창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고 일대에는 종로초등학교, 달성초등학교, 경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이 밖에도 단지 일대에는 달성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현재 8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일대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등 5천600여 세대가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인다.

단지는 남향배치와 판상형 4베이(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 설계로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ㄷ’자형 주방구조(일부 타입 제외) 등을 통해 주부의 동선도 배려했다.

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 했다. 높은 전용률과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 ‘ㄱ’자 주방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위치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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