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 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1기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은 5기에 걸쳐 기수별 16시간의 교육 시간으로 운영된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나도 할 수 있어 유튜버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사물인터넷(IoT) 활용하기 △프로그래밍 고수되기 C언어(C#) 기초과정 △파이썬 기초과정이며 과정별로 12~20명 이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다소 운영 방법이 변경될 수 있고 로봇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IoT 활용하기 2개 과정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3개 과정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의 방식으로 주 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지도한다.
신청은 대구에듀나비 소프트웨어교육 센터 홈페이지(www.edunavi.kr/sw) 교육 신청 코너를 이용하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장진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학생에게 과학, 수학, 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방역과 함께 교육센터 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