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더 나왔다. 경북에선 13명이 추가됐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8명이다. 모두 지역 발생이다. 누적 확진자는 8천588명으로 늘어났다.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남구 소재 체육시설 이용자 등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경북에서는 확진자 13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상주 4명, 포항 3명, 구미 2명, 예천 2명, 청송 1명, 칠곡 1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5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7.4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1천51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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