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중점 정비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이 농림축산부, 대구시와 합동으로 ‘2021년도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농지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비롯해 토지대장, 농업경영처 등록정보 등을 비교·분석하고 현장 점검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농지원부 관리 강화를 위해 전체 농지원부 중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를 정비한 바 있다.

북구청 김성희 민생경제과장은 “북구청은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인철 기자 y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