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성동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해 전국 공공도서관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돼 올해 총 4명의 순회사서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에 활동하는 순회사서는 도서선정 및 수집·정리·대출서비스 등 운영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에게 도서관 실무교육 실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업무지원 및 컨설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교육받은 예비사서를 배치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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