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이 본격적인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정이당 대구시당은 4일 오후 2시 지방선거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TF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TF는 정의당 대구시당 제14차 정기대의원대회(지난달 19일)의 결정에 따라 구성했다.

김성년 수성구의원이 지방선거TF 단장을 맡았으며, 각 지역 위원장들이 위원으로 참가한다.

정의당 대구시당 지방선거TF는 올해 상반기까지 ‘2022년 지방선거 정의당 대구시당 선거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선거 후보자 및 참모를 위한 ‘지방선거학교’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선거학교는 연 4회 진행된다. 1차 지방선거 학교는 ‘지방선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13일 열린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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