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칠곡숲체험원 전경
▲ 국립칠곡숲체험원 전경
“숲이 기억하는 그 날의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국립칠곡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 동안 특별 프로그램인 ‘3·1의 함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칠곡숲체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숲 체험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며,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비대면 콘텐츠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1운동 당시 사용됐던 ‘태극기 목판체험’으로 구성된다.

이와 동시에 압화 거울, 동백 머리핀, 한지 등 제작 체험 등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3·1절 프로그램이 지금의 평화가 있기까지 기여한 희생과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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