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청 전경
▲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해 제2농공단지 20필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했다.

올해는 잔여필지 5필지의 분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신규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했고,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을 지원했고, 수출기업에 대해 홍보와 통역 및 번역, 시제품 제작, 제품 포장 등을 제공했다.

군은 2023년 마무리되는 제3농공단지의 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이 가진 강점과 신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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