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선을 보인 ‘You+희망달서’ 비롯해 유튜브 채널인 ‘달서TV’ 등

▲ 대구 달서구청이 운영하는 ‘You+희망달서’
▲ 대구 달서구청이 운영하는 ‘You+희망달서’
대구 달서구청이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소식지의 모든 내용을 영상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기존 소식지인 ‘희망달서’의 주요 구독자층이 장년층임을 감안해 10~30대에게도 소식지 내용을 알릴 수 있도록 ‘You+희망달서’를 기획했다.

‘You+희망달서’는 온라인을 더해 구민과 네티즌에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달서TV’를 개설한 구청은 올해 첫 선을 보인 ‘You+희망달서’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콘텐츠로 구민과 유튜브 등 SNS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구청은 주요 행사후기, 드론으로 보는 관광명소, 화제의 인물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물을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SNS 채널과 연계해 구민에게 구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달서구청 홍보전산과 김은미 미디어소통팀장은 “청년층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들과 온라인을 통한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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