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경북, 설 명절 의성 가족 모임 관련 코로나19 연쇄 감염 이어져

25일 0시 기준 대구 15명, 경북 9명

대구시청
대구·경북지역에서 의성 가족 모임 관련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명이 증가한 8천602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6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성군 가족 모임 관련이다.

연휴 기간 의성 친정집을 방문한 여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농협 직원의 동거가족 3명과 ‘n차 감염’ 3명이다.

해당 농협 직원이 근무하는 대구본부 직원 130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 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1명은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은 동구 모 요양병원 종사자다.

해외입국자 2명도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2명은 경기도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각각 파악됐다.

경북에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23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의성 5명, 성주 2명, 포항 1명, 청송 1명이다.

의성에서는 설 명절과 지인 모임 관련 연쇄 감염이 확산하는 봉양면과 안평면 지역 주민 검사를 확대하면서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성주 2명은 대구 확진자의 지인이다.

포항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청송 1명은 대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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