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시대 혁신행정 선도||현장 적응 가능한 정책개발

▲ 지난 24일 조재구 남구청장이 2021년 명품남구 혁신 TF팀 발대식에 참여해 첫 회의를 가졌다.
▲ 지난 24일 조재구 남구청장이 2021년 명품남구 혁신 TF팀 발대식에 참여해 첫 회의를 가졌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4일 ‘2021년 명품남구 혁신 TF팀’ 발대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 TF팀은 조직의 건강한 혁신 분위기 조성 및 주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적응 가능한 사업 발굴을 위해 공개모집 및 선발해 구성됐다.

혁신 TF팀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정기 회의와 분임 토의를 통해 총 56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발굴된 아이디어 중 추진 완료된 것은 △미군부대 담장 철책 철거 △관광 팸투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남구 SNS 기자단 운영 △앞산 해넘이전망대 가족사랑 공모전 개최 △주차난 해소를 위한 기계식 주차 장치 활동도 제고 등이 있다.

추진 중인 아이디어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온마을 아이맘센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입 △남구 대표 캐릭터 개발을 통한 앞산 맛길 활성화 사업 등 11건, 추진 예정은 4건이 있다.

혁신 TF팀은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구성원으로 4개의 내부 분임팀을 구성·운영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경제·일자리 분야, 문화·관광 분야, 인구 정책 분야 등에서 연구 활동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기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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