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다양한 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송현 작가와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송현 작가는 제5회 마해송 문학상, 제9회 사계절문학상 수상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 작가의 소설인 ‘내 이름은 십민준’을 통해 새 학년을 맞는 아이들과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학교생활에 대한 걱정과 불안 해소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자에게는 사전에 관련 활동지와 동영상 북 트레일러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23일부터 도서 랜덤대출 행사인 ‘리딩어게인’을 운영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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